경기도시공사, 건설현장 CEO 불시현장점검지난해 ISO 26000 도입 후 공사 내 각종 제도 등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시공사 CEO가 경기도청사 건립공사 및 동탄2 신도시 조성공사 건설현장을 불시 방문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지난 1일 실시된 점검에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현장의 수방대책을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직접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실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배수로 정비, 침사지 적정설치 여부, 수방자재 관리상태를 현장 확인했으며 가설휀스 등 가시설물이 제대로 고정되었는지도 점검했다. 공사는 현장경영 차원에 지난 3월에도 다산신도시 사업단을 불시 안전점검을 시행했으며 4월에는 고양사업단 등을 불시 점검했다.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중대재해’ 5년 연속 무사고를 달성한 바 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지난해 ISO 26000 도입 후 공사 내 각종 제도 등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앞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사고 ZERO’ 현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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