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곤지암도자공원에 공예 프리마켓 열어매월 첫째주 주말마다 지역 도예가들과 함께‥서울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주말콘텐츠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매월 첫째 주 주말마다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지역 도예가들과 함께하는 수공예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리버마켓@곤지암’은 140여 팀으로 이루어진 문화예술인 중심의 자율 문화장터로, 수공예 제품을 중심으로 공예체험, 중고빈티지 제품, 건강식품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 도자로 만든 액세서리 및 식기류부터 농장에서 직접 기른 바질페스토, 쌀핫도그 등 로컬푸드와 의류, 잡화 등도 판매된다. ‘리버마켓@곤지암’은 곤지암도자공원 제2주차장 인도변 및 구석기유적지 조각숲 주차장 일원 등에서 4000여 평 규모로 펼쳐지고 올해 말까지 매월 첫째 주 주말마다 개최된다.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6월 2일 문호리 리버마켓과 MOU를 체결했다. 문호리 리버마켓은 수공예 제품을 주로 한 예술인 프리마켓으로, 경기도 일대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에 한국도자재단이 문호리 리버마켓을 곤지암도자공원으로 유치해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리버마켓 운영을 통해 도자공원을 활성화하고 광주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며 “리버마켓에 대한 경기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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