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도시공사와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지난 7일 수원삼성블루윙즈 홈경기 시작에 앞서 수원도시공사 이부영 사장과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박창수 단장은 7000여 관중 앞에서 시민들의 응원 속에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홍보협약과 함께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박창수 단장을,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은 이부영 사장을 각각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수원 지역연고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은 홈경기 시 공사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홍보하고, 공사는 수원역과 광교환승센터 전광판에 수원삼성블루윙즈 홈경기 일정 등을 홍보할 계획이며, 대외 홍보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등을 협력키로 했다. 또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과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의 상생 발전을 위해 홍보와 이벤트는 물론, 상호 빅경기 시 승리를 위해 경기응원 등에 다각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부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축구팬들에게 수원도시공사를 알리고 나아가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의 존재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연고 스포츠팀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으로 열린 혁신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기업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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