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카페 토리빈, ‘나눔 향기 솔솔~ ’

화성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위해 협동조합 제품 판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7/09 [22:03]

카페 토리빈, ‘나눔 향기 솔솔~ ’

화성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위해 협동조합 제품 판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7/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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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카림애비뉴 상가에 위치한 카페 토리빈에 사랑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조성된 카페 토리빈은 화성시 협동조합 제품 판매로 상생하고 있으며 1일 평균 120여명의 방문객수를 기록하고 있고 편안한 휴식공간과 함께 필레오하우스 협동조합의 우리 꽃차와 커피, 자활생산품 등을 저렴하게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방으로 통한다.

 

화성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카페 토리빈은 지난 5월 주식회사 퍼시픽산업이 공간을 지원하고 화성시 자활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주민 5명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화성지역자활센터는 2003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저소득 주민들에게 직업훈련 자활교육 창업 지원과 복지간병 일촌택배 게이트웨이(자활입문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양혜란 화성시 복지정책과장은 토리빈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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