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바다를 책임질 여름사나이들이 전곡항에 모였다.
경기도 화성소방서는 11일 오전 서신면 전곡항 일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항해사 자격소지자 이천소방서 소속 강문근(소방위) 강사를 초빙해 ‘다목적 구조보트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조대원 등 동력수상레저 자격 소지자 9명이 참석해 전문 항해사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다목적 구조보트 입·출항 기술 △조타기술 숙달 △다목적 구조보트를 활용한 익수자 접근기술 △수난사고 현장 적응능력 배양 및 수난구조장비 활용능력 향상 등 물놀이 안전사고 와 수난사고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다목적 구조보트를 활용한 수난구조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와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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