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가 공약관리TF팀을 신설하고 도의원들의 공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1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제10대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안산1)이 밝힌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도의회’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일반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공약관리TF팀을 출범했다. 공약관리TF팀은 도의원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현재 의원별 지역공약 수집 및 시책 반영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송한준 의장은 “1330만 경기도민께서 선택하신 도의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지원할 것”이라며 “공약관리TF팀을 중심으로 142명의 도의원들이 내세운 공약을 빈틈없이 분석하고 공약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도민과의 신성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