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소방서는 12일 장안면사무소 다목적실 강당에서 장안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서승현 화성소방서장과 이동수·홍유경 화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오진택 경기도의원, 최청환·조오순 화성시의원, 금종례 전 경기도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2대 강미숙 신임대장은 2012년 의용소방대원 활동을 시작으로 예방홍보부장을 맡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각종 화재현장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공헌해 왔다. 강미숙 대장은 “전임 이순희 대장의 지도방침을 이어 장안여성의용소방대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헌신하는 전국 최고의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이임하는 이순희 대장님 그동안 화재 등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지사를 대신해 공로패를 전했다. 서 소방서장은 이어 신임 강미숙 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지역사회의 주축으로 지역주민에게 헌신 봉사하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지역 안전지킴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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