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내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공감 학부모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11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학부모 토크콘서트는 도교육청과 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가 함께 기획․추진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자녀의 역량 강화 및 유아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 토크콘서트는 17일 의정부를 시작으로 화성, 안산, 광명, 부천, 성남, 수원 등 9월까지 11회에 걸쳐 매회 100여 명의 학부모와 100분간 우리 교육을 진단하고 따뜻한 공감 해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행복교육, 100인 공감 학부모이야기’로 전개하는 토크콘서트는 △성장과 성공, 학부모 행복교육을 말하다,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유치원교육, 어떻게 △꿈꾸는 아이들, 꿈을 깨우는 어른들! △어쩌다 학부모, 교육을 바꾸다! △아이를 아이답게, 부모를 부모답게! 등 5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학부모 토크콘서트는 학부모들이 주체적으로 교육문제를 이야기하고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통해 교육의 변화를 주도해 간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니며 각 지역에서 나온 의견은 검토해 경기유아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최인실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콘서트가 교육적・사회적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부모 역량 강화 및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소통하고 공감하며 유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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