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제2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14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이윤하 운영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홍선의·김영주·최은영·이해금·이관우 의원, 평택시국학기공 동호회 회원과 가족들 400여 명이 함께했다. 평택시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 평택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학기공 동호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1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15인 이상이 팀을 구성해 정해진 시간 내에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국학기공은 심신을 단련하는 전통스포츠로서 장소 도구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적합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더 많은 시민들에게 국학기공이 알려지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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