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의료관광재단은 한국에 거주하는 주한미군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인천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통해 인천상륙작전을 의료관광에 스토리텔링을 통해 의료관광 메카로 발전된 인천 모습을 보여줬다. 인천의료관광재단 (대표 김봉기)은 지난 13일 주한미군과 군무원 관계자 10명을 선발해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주한미군에게 인천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고 인천의 발전된 의료 인프라를 체험 할 수 있는 팸투어를 진행하며 향후 9월부터 진행 될 인천 의료관광 상품에 대한 반응을 확인했다. 지난 3월부터 인천의료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과 사전협약을 통해 주한미군 대상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했다. 또 인천대학교 영자신문사인 THE NEWSLINE 학생들을 함께 ‘영문기자단 서포터즈’발대식을 지난 8일 갖고 산학협동을 통한 의료관광 홍보 발판을 다져놓았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인천 의료관광을 찾아서’를 소재로 지난 2월 인천시 서구에 개원한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과 △한방진료(선우정골요법)를 체험했다. 국제성모병원은 △1000여 병상의 첨단의료 △즐길 거리 △노인복지시설이 결합된 Medical Theme Park를 구성하고 있어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퇴직후 한국에 머물고 있는 방문단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이번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팸투어 후 설문조사를 통해 인천의료관광에 대한 수요와 관심을 확인하고 이후 4분기부터는 의료와 관광을 접목한 의료관광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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