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제 13대 마도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최동길 부대장이 취임했다.
화성소방서는 23일 마도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마도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종정 현장대응단장, 홍유경 화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신현주 마도면장, 지역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이동수 대장이 이임하고, 최동길 부대장이 제 13대 마도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됐다. 최동길 신임대장은 1993년 의용소방대원 활동을 시작으로 총무부장과 부대장을 역임하며 24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내 으뜸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전종정 현장대응단장은 “그동안 맡은 바 책무를 다해준 이동수 대장의 노력과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한 뒤 최동길 신임대장에게는 “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의 사명감을 갖고 소방행정 발전의 한 축으로 그 역활과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동길 신임대장은 “전임 이동수 대장의 지도방침을 이어, 의용소방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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