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제33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무궁화 양묘장과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아 현안 사업 추진과 예산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김미경 위원장은 “임시회 기간 중 업무보고나 추경예산을 검토하고 있는데 서류로 점검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훨씬 이해가 빠르고 아울러 초선의원들의 사업점검이 용이하도록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경·홍종수·강영우·박명규·조미옥 의원 등 소속 위원 5명은 전국 무궁화 축제 행사를 준비하고 무궁화동산과 무궁화 가로수 길을 위해 지난해 조성한 양묘장을 찾아 무궁화 관리 시연과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오는 8월 3일로 예정된 무궁화 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의 관람을 위한 무궁화 재배가 한창인 양묘장에는 축제용 화분 및 분재 700여개, 소형분화 2500개, 품종원용 825그루, 가로수와 시민보급용으로 1만5000그루가 재배되고 있다. 의원들은 이어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교통관제 상황실과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CCTV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세부사업을 검토했다. 김미경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은 “안전취약지역에 고화질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기능을 강화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신호체계로 개선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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