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농협경제지주와 GS리테일, 공동 경기농산물 판촉전 연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8/15 [21:39]

농협경제지주와 GS리테일, 공동 경기농산물 판촉전 연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8/15 [21:39]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폭염 피해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기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수도권 GS슈퍼 주요 대형 점포에서 경기농산물 판촉전을 연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기광역연합, 여주연합, 이천연합, 포천연합, 잎맞춤 등 경기 5개 연합사업 조직이 참여해 포도, 복숭아 등 과일류와 최근 수급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호박, 가지 등 채소류 1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점포 입구에는 경기 농특산물 행사 ZONE’을 조성하고 판촉 도우미 운영 및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 사은품 제공 등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GS슈퍼 하남점, 명일점, 용인점, 용인포곡점, 구갈점을 시작으로 부평산곡점, 상계점, 관악점, 평택이충점, 동소문점(8.30.~ 9.1, 이상 5개 점포), 신갈점, 수원망포점, 학익점, 서인천점, 천안점(9.13 ~ 9.15, 이상 5개 점포)에서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남창현 본부장은 금번 판촉전을 계기로 지속적인 폭염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해당 업체에 대한 농산물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우수한 경기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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