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지난 16일 환경부가 실시한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사업장 점검과 위반실적, 공장 대기오염도 검사율, 환경관리 교육·홍보 실적, 점검계획 수립의 적정성,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운영 등 3개 분야 10개의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체계적인 민관합동 점검계획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환경행정지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적발, 환경관리 홍보실적,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발생 적정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오산시를 비롯해 강원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경남 거창군, 경남 하동군, 서울 동작구,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인천 계양구, 인천 남구, 인천 서구, 전북 임실군이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환경담당자를 상대로 환경 역량교육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행정으로 더욱 신뢰받는 환경행정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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