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가 ‘전문대 연계 고교 직업교육 위탁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평생교육원장과 각 학과 담당 교수, 입교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지성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전문대 연계 고교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교육부의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일반고 교육과정의 다양화 △진로 탐색 기회의 확대 △고졸 취업 동기부여와 직업의식 고취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일반고 2학년 재학생 중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첫 수업은 입교식 후 진행됐으며 창의적체험활동으로 학교 안전교육 7대 영역에 해당하는 △재난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 △폭력예방과 신변보호교육을 오산소방서와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2016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주관의 시범사업으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오산대학교는 첫해부터 3회째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3일부터 2019년 1월 4일까지 95일 동안 578시간 진행되며 △게임콘텐츠 캐릭터 디자인 과정 △스마트 패션 디자인 과정 △1인 1자격 미용맞춤식교육 과정을 통해 △게임콘텐츠 디자인 전문가 △스마트 패션 디자인 전문가 △뷰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경기도 32개 고등학교의 6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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