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엔 경기교육도서관으로~!1일부터 30일까지 10개 교육도서관과 학습관에서 ‘9월 독서의 달 행사’실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18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교육도서관 10곳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서관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초청강연 △체험 활동 △공연과 영화, △전시회 등 다양한 방식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청강연은 책의 저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진호(경기중앙교육도서관), 정여울(평택), 이임숙(포천), 김중석(의정부) 작가 등이 책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체험활동으로는 △맛있는 동화요리(평택) △동화클레이 만들기(과천) △나만의 꿈 대장경판 만들기(포천)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및 전통놀이 체험(의정부)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책과 관련된 원화 전시, 연극, 인형극, 영화 상영 등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명희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관측사상 최고의 더위 때문에 피서도 못간 분들이 많다”며 “가족이 함께 교육청 소속 도서관에 가서 신나고 즐거운 활동으로 가족들의 소중한 시간을 가지는 것도 매우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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