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한중경제포럼에서 일산테크노밸리 등 사업 홍보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중점 홍보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29일 한중경제포럼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경제협력포럼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양국 주요 기업과 정부 관계자가 참가하는 가운데 29일 중국의 유수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국내에서도 유수의 기관 및 기업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경기 남⸱북부지역 균형발전 도모 및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을 중점으로 홍보했으며 이와 더불어 광교신도시, 다산신도시 등 공사의 그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과 법곳동 일원 약 79만 5000㎡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2020년까지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2021년 부지조성공사 착수, 2023년까지 사업준공 예정이다. 고양방송영상밸리 조성사업은 한류문화 생산의 중심인 방송영상 기능과 연계하는 특화단지 조성사업으로 올 하반기 개발계획 승인을 득하고 2022년까지 조성완료 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대행은 “경기북부지역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 경기북부가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 거점이 되도록 차질 없이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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