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마을, 창의적인 어린이교육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전국 최초,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 꿈꾸는 ‘신나는 상상놀이터’로 개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 남촘마을이 전국 최초 창의적인 어린이교육체험 공간으로 도시재생한다. 민선 7기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글로벌 혁신 교육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교육정책을 구상중인 오산시는 30일 남촌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오산시와 EBS미디어가 함께 협의하고 결정해 도시재생과 연계한 어린들의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신나는 상상놀이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촌마을 전체가 ‘세계어린이문화마을’이라는 컨셉 아래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공간으로 변모한다. 또 아시아 다문화 인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골목길이 놀면서 공부하는 역사⸱문화체험공간으로 선정돼 EBS '번개맨과 함께 떠나는 아시아여행'으로 추진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그동안 오산시는 열악한 지역 여건을 딛고 백년 오산의 토대를 구축해 왔다”며 “불가능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해 남촌마을을 창의교육체험 거점공간으로 활성화하고 방문자 경제를 창출하겠다” 고 강조했다. EBS미디어 정호영 대표는 “EBS가 만든 대한민국 최고의 콘텐츠를 국내최초 도시재생에 적용해 생활 속에서 EBS콘텐츠가 아이들에게 더 큰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로 관심을 보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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