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진학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UNICEF, 국립생태원, KORAIL 등 24개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3D펜 체험, 아두이노 RC카 조립 및 코딩 체험 등 메이커 스페이스 부스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또 중․고등학교 1:1 진로진학 상담 및 진로 특강에서는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은 “한 장소에서 분야별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상담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4차 산업 메이커 스페이스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진학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진학에 대한 큰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번 진로진학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진로진학의 고민에서 벗어나 스스로 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