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빙상부 박승희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전 격려식이 열렸다.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17일 오후 5시 동부출장소에서 ‘2014년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화성시청 소속 박승희(21∙여) 선수를 격려하고 올림픽 출전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 선수는 대한민국 소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다음달 7일부터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해 10일부터 금빛사냥에 나선다. 채 시장은 “이번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청 빙상부는 지난 2011년 창단해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 동 2개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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