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30일 오후 6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 내 5층짜리 빌딩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상인과 방문객 등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원과 경찰 등 75명과 소방장비 28대를 동원해 40여 분만에 진화에 성공했지만 이날 불로 찰과상과 연기를 마신 정모씨(90·여) 등 상인과 손님 8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건물 지하 1층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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