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28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앙현관에서 열린 김 의원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지목해 성사됐다. 김용성 의원은 “얼음물이 쏟아질 때 차가운 기운에 반사적으로 몸이 움츠러들며 루게릭 환우들의 고통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참여를 통해 루게릭병 환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얼음물에 흠뻑 젖은 상태에서 다음 주자로 오랫동안 정치적 뜻을 함께 하고 있는 ‘정범구 주독일대사’, ‘박규섭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민원법률국장’, ‘김상호 하남시장’ 3명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 세례를 받음으로써 근육이 수축하는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환우들을 돕는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한 자선 캠페인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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