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 목재문화진흥회와 함께하는 목재감성체험박람회8~9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개최¨국산목재 이용 증진, 목공문화 활성화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2018 목공감성체험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나무로 인생을 즐기자!’란 콘셉트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가 개최하는 ‘2018 목공감성체험페스티벌’은 국산목재 이용을 증진하고 목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동탄센트럴파크 내에 60여개의 목공 관련 부스가 설치되고 목재로 만들어진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나무놀이터도 운영되며 목공방, 동아리, 동탄예술시장 셀럽이 함께 참여해 목재제품 전시 및 판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나무를 재료로 저금통, 다용도꽂이, 나무장난감, 소품 등을 만드는 40여 종을 만드는 목공체험 기회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품 일부는 체험뿐 아니라 구입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및 일반시민 4000여명에게 무료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목재문화체험 전문박람회로 지난 5월 화성시문화재단과 목재문화진흥회의 업무협약식을 통한 협업행사로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목공감성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나무와 함께 놀며 즐기는 시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와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living.hcf.or.kr)나 031-8059-1783으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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