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5회에 걸쳐 오산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시티투어 체험을 진행했다.
시의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원인 오산 시티투어를 공직자가 우선 체험하고 ‘오산을 바로 알고 바로 알리자’는 목표로 시 이미지 홍보효과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로 오산의 도시가치 창출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오산 시티투어는 기존 코스인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과 100년 전통의 오산 오색시장뿐만 아니라 새로 증설된 광역코스인 정조대왕의 효(孝) 발자취를 따라가는 ‘화성행궁과 융・건릉’을 복합해 진행했다. 시티투어에 참가한 공직자는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지금까지 알고 있던 오산이 아닌 색다른 오산에 반했으며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 시티투어는 지난해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2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오산시의 관광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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