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 연현마을 인근 연현습지공원 조성돼

잡초 사라지고 체육시설 들어서,,, 자전거 하이킹족들에게 희소식!

이순희 | 기사입력 2018/11/21 [00:42]

안양시, 연현마을 인근 연현습지공원 조성돼

잡초 사라지고 체육시설 들어서,,, 자전거 하이킹족들에게 희소식!
이순희 | 입력 : 2018/11/21 [00:42]

안양시 연현마을에 주민들의 희소식이 생겼다.

 

잡초 무성하던 습지가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탄생했기 때문이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2427-5 일원 안양천 인근의 연현습지공원 조성공사가 마무리 했다.

 

이번 연현습지공원공사는 사업비 9억 원이 투입돼 무성했던 잡초가 사라지고 계절에 어울리는 초화류가 대신하고 있으며, 습지를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는 갑판교량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곳곳에는 벤치가 설치됐다.

 

또 연현습지공원의 산책로는 총연장이 710m이고 조성구간은 14200에 이르며, 농구장과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의 체육시설도 마련됐다.

 

시관계자는 이곳이 물맑은 안양천이 인접한데다 탁 트인 경관으로 인근지역 주민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이 기대된다서울을 연결하는 자전거길이 지나고 있어 하이킹 족들이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도 사랑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시민들이 쾌적한 가운데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 휴식공간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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