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가 모범적인 행동으로 건강한 공직분위기와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무원 3명을 귀감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송성환 주무관은 오산시 전체 업무를 총괄 관리하면서 전체적인 조율과 사업별 담당자와의 공조로 사업 완성률을 높여 오산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으며 공약 사업도 착수단계에서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토록 해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 엄홍용 주무관은 행복을 배달하는 1472살펴드림을 운영하면서 취약계층별, 계절별 순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연간 593가구의 1000여건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지역 협력업체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통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국진 주무관은 새해 해맞이, 정월대보름, 시민의 날 등 오산시의 크고 작은 문화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오산시민의 문화 체험 기회제공과 삶의 질을 향상 시켰으며 특히 오산독산성문화제가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는 귀감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인사 가점 부여와 국내 배낭연수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으로 귀감공무원 선정사업은 직원들의 사기진작 등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자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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