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유앤아이투어와 함께하는 ‘2019 전지훈련 원정응원단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FC안양 선수단은 지난 7일 제주도 서귀포로 2019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에 나섰다. FC안양은 전지훈련지에 팬들을 초청해 선수단과 팬들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 유앤아이투어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19 전지훈련 원정응원단 투어’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FC안양 선수단의 훈련과 연습경기 참관, 선수단과 함께하는 만찬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투어의 후원사인 유앤아이투어를 통해 할인혜택이 적용돼 1박 2일 투어비용은 24만 8600원으로 저렴하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전지훈련지에 팬들을 초청하는 투어행사는 구단 창단 이래 처음이다. 이번 기회에 전지훈련 투어의 기틀을 잡아 매년 전지훈련지에 팬들을 초청하고자 한다”며 “선수들의 훈련과 연습경기는 물론, 선수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니 팬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는 이번 투어는 오는 15일까지 모집을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FC안양 공식 홈페이지와 구단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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