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최대호 안양시장, “플라스틱 사용 줄입시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21일 염태영 수원시장 ․ 윤화섭 안산시장 지목

이순희 | 기사입력 2019/02/22 [23:55]

최대호 안양시장, “플라스틱 사용 줄입시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21일 염태영 수원시장 ․ 윤화섭 안산시장 지목
이순희 | 입력 : 2019/02/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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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릴레이캠페인에 동참 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은 환경오염의 한 요인인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난해 11월 세계 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환경운동으로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의 사진을 촬영해 해시태그(#)를 붙여 48시간 안에 SNS에 게시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게시하면 한 건당 1000원이 주최 측에 기부된다.

 

이때 참여자는 캠페인을 이어갈 다른 누군가를 지목해야 하며, 최 시장은 이에 앞서 백군기 용인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았다.

 

최 시장은 21일 시장실에서 최근 SNS상에서 퍼지고 있는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키로 하고 염태영 수원시장과 윤화섭 안산시장을 지목하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운동을 이어가도록 했다.

 

최 시장은 플라스틱은 썩지 않아 처치가 곤란한 환경오염의 주된 요인이라며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돼 플라스틱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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