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기도는 대표선수단을 대회 역대 최다로 출전키로 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 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참가 신청을 마감하고, 도 대표 선수단의 파견 인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선수단 파견 규모는 모두 15개 종목에 선수 269명, 임원과 관계자 266명 등 총 53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한 달간 도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선발전 등을 진행했으며, 대회 역대 최다 규모로 참가하고 대회 6년 연속 최다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대회 역대 최다 규모 선수단 파견은 경기도의 체육웅도들의 자존심은 물론, 타 시도에 비해 더 많은 장애학생에게 더 많은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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