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한신대학교 전홍성 교목실 팀장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재직 32주년을 맞는 전 팀장은 27일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명예퇴직 기념으로 자신이 몸 담았던 한신대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전홍성 팀장은 “그간 한신대에서 근무했던 것은 큰 영광 이었다”며 “그간의 추억을 기념하고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 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연규홍 총장은 “직원 사회의 큰 중심이었던 전홍성 팀장의 명예퇴임이 아쉽다”며 “기부해주신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민족의 평화와 통일에 앞장서는 한신, 글로벌 평화리더를 양성하는 한신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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