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 공기청정기 529대가 전달됐다. ㈜위닉스는 29일 오전 9시 화성시청 시장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윤철민 대표, 윤봉영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청정기 529대(약 2억 원 상당)를 전달했다. ㈜위닉스는 화성시 장안면에 공장을 두고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정수기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이날 자사의 공기청정기를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됐다. 이날 기증된 공기청정기는 사회복지시설과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취약계층일수록 미세먼지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이번 위닉스의 사회환원 사업으로 많은 이들의 짐이 덜어진 것 같아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공기질 관리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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