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재정 교육감,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 출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교육기관, 헤센주 교육부 등 방문... 진로·직업교육 개발 시사점 모색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6/02 [21:35]

이재정 교육감,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 출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교육기관, 헤센주 교육부 등 방문... 진로·직업교육 개발 시사점 모색
이영애 | 입력 : 2019/06/02 [21:35]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일부터 8일까지 57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다. 방문 기간 동안 프랑크푸르트와 베를린 교육기관, 헤센 주 교육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독일 방문은 독일 교육정책과 학교현장에 적합한 진로·직업교육 정책 개발에 시사점을 얻기 위해 추진됐으며, 독일 학교현장의 진로·직업교육과 도내 학교현장, 운영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방문기간 동안 독일 유치원 교육부터 초, , 고 교육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대안학교인오버우어젤 발도르프슐레’, 종합학교인 이게에스 노르트엔트 슐레등 교육기관을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만나 인성·지성·감성을 아우르는 대안학교의 진로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4일 종합학교인 이게에스 노르트엔트 슐레를 방문해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진로·직업 지원 체계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게에스 노르트엔트 슐레는 초등교육 이후 학생들의 진로·직업 선택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인문교육과정인 김나지움과 직업교육과정인 하우프트슐레’, ‘레알슐레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또 독일 헤센 주 교육부를 방문해 Ralph Alexander Lorz 교육부장관을 접견하고 헤센 주의 학교현황과 학교정책, 교육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정범구 대사, 주프랑크푸르트대한민국총영사관 금창록 총영사와 만나 한-독 교육 교류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