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유관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연임됐다. 이번 임명으로 유 이사장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이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유관진 이사장은 지난 1962년부터 1996년까지 화성ㆍ오산시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민선 2~3기 오산시장 역임에 이어 2015년 4월부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오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의 규정에 따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사람에 대해 오산시장이 임명하고,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3일 유관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 오신 유관진 이사장님을 다시 이사장으로 모시게 돼 매우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관진 이사장은 “다시 한 번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임명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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