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 의견청취 나서

11일 대전 공단본부에서‘이사장과의 대화’개최...직급·본부별 90여 명 대상 ‘즉문즉답’소통 노력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6/11 [21:58]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 의견청취 나서

11일 대전 공단본부에서‘이사장과의 대화’개최...직급·본부별 90여 명 대상 ‘즉문즉답’소통 노력
이영애 | 입력 : 2019/06/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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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과의 만남 (사진제공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1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내부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기관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이사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201411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소상공인 지원을 담당하던 소상공인진흥원과 전통시장을 전담해 지원하던 시장경영진흥원’ 2개의 기관을 통합해 출범했다.

 

공단은 그간 통합된 기관의 특성에 따라 통합 기관·지역·직군·직급별에 따른 내부 직원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존재해왔다.

 

조 이사장 취임 후 공단은 내부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내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사장과의 대화를 계획했다.

 

9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본부(지역), 직급별, 보직자·비보직자가 고루 참석해 기관운영, 제도개선, 기관장에게 바라거나 답변을 듣고 싶은 내용에 대해 즉문즉답으로 추진됐다.

 

 

조봉환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에 오기 전에 취임사를 다시 봤다투명하고 건강한 조직을 운영하고, 조직역량을 키워나가겠다는 첫 마음을 여러분의 의견을 하나둘씩 반영해 나갈 생각이다.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실천해나가는 문화로,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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