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2019 학교민주시민교육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오는 22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대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배움을 넘어서-미래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경기․서울․인천․강원 교육청이 주관한다. 1부에서는 거트 비에스타(Gert Biesta, (Maynuth대 교수)의 발제 ‘Beyond Learning’을 시작으로 발제자와 교육감들의 ‘교육자치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민주주의, 교문을 넘자’를 주제로 학교자치와 민주시민교육과정에 대해 토론한다. 일본의 ‘학교자치(발제: 카츠노 마사키(동경대))’와 핀란드‘현상기반 교육과정(발제: 류선정(한국-핀란드 교육연구센터))’을 해외와 국내 순으로 발제하고 해당 사례와 토론으로 연계한다. 김광옥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시민교육 교과서 개발과 보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민주시민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민주주의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전국적 의제화를 위해 준비한 자리에 교사와 학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 참여를 희망하면 20일까지 모바일(http://naver.me/Gj4Hd4m6)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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