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1회 소양교양 콘서트 개최허남윤 부총장,“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창의인재 양성의 방법임을 재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는 지난 13일 학문과 삶의 연계와 적극적 미래시민의 양성을 위한‘소양교양 콘서트’를 개최했다. 소양교양 교과목의 개설∙운영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콘서트에는 허남윤 부총장(총장직무대행)과 배영희 교무처장, 안준선 창의인성교육센터장, 관련 보직자 외 교양교육 담당 강사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체험형 교양수업인 △그림 속 인문학산책 △리듬과 멜로디여행 △스토리가 있는 유럽역사문화기행 등의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활동한 작품과 합창 등 결과물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허남윤 부총장(총장직무대행)은 “우리 오산대학교는 교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게 지식을 축적하고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성과발표를 통해 얻어진 교양교육의 결과가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창의인재 양성의 방법임을 재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격려했다. 배영희 교무처장은 “이번에 오산대학교가 교육부지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교양교육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오산대학교의 교양교육혁신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산대학교의 체험형 소양교양교육과정의 운영사례는 ‘한국기초교양교육원’의 전문대학교 교양교육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을 정도로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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