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꼰대 OUT~!’“공정한 직장이 경쟁력이다”,갑질·성차별·성희롱·인권침해 없는 공정한 직장 만들기 선언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관광공사 전 직원이 공정한 직장 만들기에 나섰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3일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공공분야 갑질 문제 등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인권침해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공정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요 임직원의 솔선 참여 선언과 전 직원의 동참서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공정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과 발맞춰 진행됐으며,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직장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공정한 직장은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서 공정한 문화를 실천하고, 문화가 사회전반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지난해 경기도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평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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