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대학교가 최근 매일경제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창업지원 부문 전문대학 1위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은 한국창업보육협회와 매일경제신문, 한국벤처창업학회, 한국창업학회가 공동으로 전국 대학창업지수를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되는 시상식이다. 일반대학(247개)과 전문대학(170개)을 대상으로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각 대학의 창업인프라와 지원현황, 창업성과 자료 등을 평가 검증 지표로 삼는다. 오산대학교는 창업동아리 운영 지원(21팀/226명), 학생창업자 배출(15명), 창업 강좌 및 다양한 창업교육프로그램 운영, 창업보육센터를 통한 일반인 창업자의 고용·매출 실적 등이 우수하다고 검증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창업지원 부문 전문대학 전국 1위’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대학교는 또 이번 시상식에서 매경 대학창업지수 종합 2위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BI 운영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허남윤 부총장(총장직무대행)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을 통해 사회진출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창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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