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와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참여 장애우와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이 참여하는 ‘알버트 파와 함께 하는 힐링캠프’가 지난 27일까지 4일간 이천 세라피아에서 열렸다. 힐링캠프는 장애우와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과 작가와 함께 흙을 만지며 작품을 완성시키는 과정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알버트 파는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본전시 국제지명공모전의 참여 작가로, 도자로 유명한 미국 알프레드 대학 졸업후 뉴욕 그린위치 하우스 포터리의 총괄 책임을 맡고 있다. 이번 힐링 캠프에서는 전시 출품작 ‘이상한 벽돌’을 관람객과 함께 재현해 볼 예정이며 많은 조각들로 이뤄진 대형 작품 ‘이상한 벽돌’은 여럿이 협력해 만들기에 좋은 작품이다. 참여자들은 인간이 가장 손쉽게 가지고 놀 수 있는 흙을 만지며 흙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한일유리조형워크숍’, ‘멘토링캠프 2부’, ‘사찰음식강연’ 등 후반부 프로그램과 함께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도자세상에서 다음 달 17일까지 계속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