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우수교원 3014명이 스승의 날 정부포상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1일 오후 3시 경기교육청 1회의실에서 ‘33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 및 교육감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평촌중학교 정성희 교사는 홍조근정훈장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장옥선 장학관은 근정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표창 21명, 장관표창 1364명, 교육감표창 1610명 등 모두 30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 교원 60여명과 함께 하는 수여식은 △스승존경, 제자사랑의 마음을 돈독히 하며 △교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해 △행복한 선생님, 행복한 교실,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일정이 미뤄졌으며 교육감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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