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늘품’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내용에 대한 상호 공유 및 폭넓은 시야 증진을 위해 성남시중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은가비’와의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2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늘품’과 ‘은가비’는 풍성한 교류활동을 위해 활동 2주 전,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개설해 각 기관 회의 결과를 공유했으며, 위원들은 사전에 상호 간 배우고 싶은 내용, 우수사례 소개 등 요청사항을 전달하는 등 준비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공유를 실시하여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했다.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준비하고 진행한 이번 교류활동은 각 기관 주체 공동체활동, 기관 및 우수 활동사례 소개, 모니터링방법 공유, 수련관 대표 행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과별 역할분장을 통해 모든 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해 위원들이 주체하는 교류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위원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위원들이 좋은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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