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다음달 6일까지 청년소셜벤처 창업스쿨에 참여할 청년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만19세∼39세 미만 안양시민으로 안양시의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개인 또는 법인설립 사업자, 창업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층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창업스쿨은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3회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전문 강사진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창업 아이템별 비즈니스 모델링 정립에 필요한 실습과정을 마련하고, 다양한 아이템으로 사회혁신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비즈니스캔버스 실습을 기초에서부터 심층단계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수 아이템을 제안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 소셜벤처 사업가들이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 할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하고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