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안양천을 배경으로 한 ‘2019안양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안양천 이야기’, 안양을 통과하는 안양천 등 6대 지천의 경관과 동․식물 생태는 물론 하천을 배경으로 가족 ‧ 친척 ‧ 연인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는 어떤 장면도 좋다. 기간은 10월 한 달 동안이다. 안양시민은 물론 안양시의 사업장에 출퇴근 하는 직장인도 응모 할 수 있으며 1인 2점까지 가능하다. 응모는 10월까지 그간 촬영한 안양천 사진을 신청서에 개인정보수집동의서와 함께 시(하천관리과 안양천가꾸기팀 8045-5163)에 제출하면 된다. 디지털사진은 3024×2016픽셀이상(5MB이상) jpg 또는 jpeg파일로 응모해야 한다. 필름사진일 경우는 11”×14” 규격이어야 하고 오래 전에 촬영한 사진은 규격제한 없이 사진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촬영기법, 표현성, 예술성, 적합성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39점을 선정해 11월중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안양천을 잘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조성하기 위함”이라며 많은 응모를 권장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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