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석수3동 주민들 행복지수 높아질 것 예감!”1일 석수3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19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예정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만안구 석수3동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한 단계 상승할 전망이다. 1일 오후 3시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대식 시설의 석수3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이 진행됐다. 안양시가 73억 원을 들여 신축한 석수3동 청사는 세련된 디자인의 3층 건물로, 지난달 초 준공한 민원실 개소에 이어 이날 주민들이 바라보는 앞에서 개청식을 갖게 됐다. 연면적 2903㎡로 민원실, 상담실, 회의실 등이 1·2층에 들어서 있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될 3층에는 다목적실과 대강당이 갖춰졌으며, 옥상의 휴식시설 등 다양한 공간구성과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손재원 석수3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19개 분야 25개 반으로 대폭 늘려 5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과 같이 청사를 둘러보며 “최신시설에서 펼쳐질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행복지수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현재 건립 중인 안양8동과 비산2동 청사를 2020년에, 비산1동 청사를 2021년에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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