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가 ‘폐의 날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한림대병원 폐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17회 폐의 날’을 기념해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강좌는 장승훈 폐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만성기도질환 관리와 치료…독감·만성기침과 천식’ 주제로 △장승훈 교수가 ‘호흡기 위생관리’ △박성훈 교수가 ‘독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김환일 교수가 ‘만성기침과 천식’ 등 세 개의 주제로 강의하고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 사전등록을 통해 폐기능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장승훈 센터장은 “호흡기·알레르기환자를 위해 올해 폐의 날 시민강좌는 만성기도질환의 관리와 치료, 독감 및 만성기침과 천식치료에 대한 강의를 마련했다”며 “환자뿐 아니라 관심있는 분 누구나 참석해 호흡기 건강에 필요한 최신 의학을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호흡기·알레르기환자의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마다 ‘10월 폐의 날’을 지정해 시민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사전등록은 폐센터(031-383-3715)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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