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 경기도의원, “패션의류 봉제 협동화단지 조성을 위한 정책방안 마련”경기도 내 ‘패션의류 봉제 협동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경자(제1교육위, 의정부1)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패션의류 봉제 협동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동대문 의류시장과 연계된 패션의류 봉제 협동화단지 조성으로 경기 북부권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정책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수행기관으로서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서경대학교 이근화 교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북부권의 성공적인 패션의류 봉제 협동화단지 조성을 위한 동대문 의류시장 운영매커니즘 조사와 분석, 의류 봉제공장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유인요인 기초조사 등의 타당성분석을 실시했다”며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성방안을 개발해 정책을 도출해냈다”고 말했다. 최경자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북부권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경기 북부권역은 동대문 의류시장과 인접된 지리적 교통 편의성이 상당히 높으며 현재 경기섬유지원센터가 설립돼 있고, 많은 중소 섬유공장들이 밀집해 있어 섬유단지 집적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어 “이러한 경기 북부권의 인적 부존요소와 지리적 근접성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패션의류 봉제 협동화단지 조성은 매우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경기 북부권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속작업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중심‧정책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한 총 2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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