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민이 알기쉬운 결산보고서’공모,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중 유일하게 카드뉴스 형태 영상콘텐츠 제작해 SNS 전파한 점도 ‘호평’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가 ‘2019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공모전’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과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광역자치단체 부문과 기초자치단체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39개(광역 17개, 기초 22개)자치단체가 참가한 광역단체부문에서 경기도는 서울, 인천, 대전, 전북 등과 함께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도는 방대한 분량, 어려운 회계 용어, 복잡한 구성 등 획일화된 기존 결산서의 틀에서 탈피해 복잡한 설명을 최소화하고 시각화 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핵심적인 결산정보 등 도민 관심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2018년 경기도 결산정보’를 제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카드뉴스 형태의 영상콘텐츠를 제작, 도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함으로써 도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알기 쉬운 2018년 경기도 결산정보가 도민 여러분의 도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주인이 되는 재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알기 쉬운 2018년 경기도 결산정보’는 라이브경기,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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