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의왕시 장안지구‧백운밸리 교통대책 논의

의왕시 장안지구‧백운밸리 교통 연계성 부족과 환승 불편 문제 대책마련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0/15 [21:19]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의왕시 장안지구‧백운밸리 교통대책 논의

의왕시 장안지구‧백운밸리 교통 연계성 부족과 환승 불편 문제 대책마련
이영애 | 입력 : 2019/10/15 [21:19]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더민주, 의왕1)위원장은 15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왕시 장안지구백운밸리 교통대책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해 의왕시 일대의 교통 현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근철 위원장과 경기도, 수원시, 안양시, 의왕시 관계자가 참석해 각 자치단체별 입장을 발표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현재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이에 맞는 교통 환경 개선책이 필요하다버스노선 확충과 교통 환경 개선책은 주민복리증진이라는 행정의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왕시 장안지구와 백운밸리 일대는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입주민들이 증가했으며, 이에 지난 3월 백운밸리를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됐으나, 인근의 역과의 연계성 부족 문제와 인근 도시로 이동 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