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내 학교의 실질적인 실내 공기질 개선 방안 도출 희망”‘경기도 내 공기정화기 공기질 개선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세원(교육행정위, 화성4)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공기정화기 공기질 개선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박세원 의원과 연구수행기관인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에서 발주된 공기정화기의 운영 실태를 조사해 학교용 공기정화기 사용기준 마련 및 공기정화기 관리 개선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 이재근 대표이사는 국내·외 학교 공기질 관리기준과 학교 교실용 공기정화장치 현황 등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수행방법 및 연구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박세원 의원은 “현재 정부는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유치원·특수학교, 초·중·고등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소음기준, 공기정화 초미세먼지를 거르는 기준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학교 교실 공기질 측정과 운영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하여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미세먼지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의 실질적인 실내 공기질 개선 방안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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