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박세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내 학교의 실질적인 실내 공기질 개선 방안 도출 희망”

‘경기도 내 공기정화기 공기질 개선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0/16 [23:15]

박세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내 학교의 실질적인 실내 공기질 개선 방안 도출 희망”

‘경기도 내 공기정화기 공기질 개선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이영애 | 입력 : 2019/10/16 [23:15]

 

191016 박세원 의원, 공기정화기 공기질 개선효과 연구 (1).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세원(교육행정위, 화성4)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공기정화기 공기질 개선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박세원 의원과 연구수행기관인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에서 발주된 공기정화기의 운영 실태를 조사해 학교용 공기정화기 사용기준 마련 및 공기정화기 관리 개선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 이재근 대표이사는 국내·외 학교 공기질 관리기준과 학교 교실용 공기정화장치 현황 등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수행방법 및 연구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박세원 의원은 현재 정부는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유치원·특수학교, ··고등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소음기준, 공기정화 초미세먼지를 거르는 기준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학교 교실 공기질 측정과 운영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하여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미세먼지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의 실질적인 실내 공기질 개선 방안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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