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수원화성등록여행사’ 11곳을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지정된 수원화성등록여행사는 일반여행업 11개사(국제한류센터, 레드캡투어, 새부산관광, 세계일류투어, 여행버스, 에프엔에프코리아, 유에스여행, 코리아외사국제여행사, 한국자전거나라, 홍유여행사, DOJC KOREA)로 이들은 앞으로 2020년 12월까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원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홍보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등록여행사에게 지정서 발급과 더불어 문화관광해설사, 화성어차, 자전거 택시 등 수원화성 관련 자원을 우선 지원하며, 해외 마케팅 추진 시 공동 판촉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화성등록여행사 지정과 운영으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등 수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수원만의 독특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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